뱃살빼기
-
10일차. 당분 과다 섭취하고 뱃살빼기뱃살빼기 운동 2021. 4. 5. 23:11
인스타그램에 달리는 분들 기록에는 러닝 데이터가 함께 나오는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찐런린이지만 어떻게 그런 사진을 만들어내는지 알아내는데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나이키 NRC 앱에서 사진을 넣을 수 있는지는 미처 몰랐네요. 뱃살빼는데에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금새 흉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러닝 1.12km. 어제보단 100m쯤 못미치지만 당분간 목표는 1km. 점심 식사 열무국수 저녁식사 먹다 남은 딸기 케잌(조각케잌 4개 정도 양) 간식 아메리카노 커피 1잔, 맥스봉 1개, 부라보콘 1개, 훈제 닭다리살 1/4 조각 먹는걸 줄이지 않고 빼려는 살이지만.. 오늘 단것을 너무 먹었습니다. 케잌이라니. 1주 1피자, 1치킨을 이어온지가 오래되었지만, 웬만하면 잘 먹고 운동 잘해서 살 잘 빼면 좋겠습..
-
7일차. 700g 체중 감소. 게을렀지만 늘어나지 않은게 다행.체중 일지 2021. 4. 4. 14:25
7일전 69.9kg에서 69.3kg으로 변화. 700g 정도는 배부르게 고기만 한 번 구워먹어도 늘어날 수 있는 무게지만, 위로 700g이 아닌 것이 다행. 지난 7일 사이 비가 두 차례 와서 러닝은 못하고 게을러진 한 주 였습니다. 식사. 맥도날드 햄버거, 부대찌게, 파파존스 피자, 동네 프라이드 치킨, 과자, 초콜렛 5점, 메가톤바 등...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는 아닌 것같은... 막먹은 느낌. 운동. 러닝 2회, 자전거 라이딩 1회 목표 60kg까지 9.3kg
-
1일차. 치킨과 맥주뱃살빼기 운동 2021. 3. 27. 15:01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며 오랜만에 달렸습니다. 850m를 뛰었는데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고 종아리가 아파 멈추고, 30분을 채울 때까지 나머지 시간은 빠른걸음으로 걸었습니다. 그래도 작년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300m 뛰고 하늘이 두 쪽나는 기분이었는데, 러닝 후 에 빠른걸음으로 30분 채우는 동안 호흡이 돌아왔습니다. 몸무게는 69.9kg BMI 24.8 체지방율 24.5% 러닝 850m 김치볶음밥, 장칼국수, 옛날 후라이드 치킨, 맥주 1캔, ABC초콜렛 2개 오늘 먹은 음식량은 좀 많아보이는군요. 물론 굶지않고 느리게 살빼겠다는 목표지만 이래도 되나...
-
느슨하게 뱃살빼기 다시 시작체중 일지 2021. 3. 27. 14:12
2020년 다섯달 동안 74kg에서 67kg을 만들었는데, 겨울이 되며 날이 추워오자 어느순간 게을러지더니 체중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군요. 11월 즈음부터 게을러졌으니 약 4개월만에 다시 3kg이 늘어났습니다. 몸무게가 일부 늘어나긴 했지만 처음 살빼기 시작할 때의 비만 1단계까지 돌아가지는 않았습니다. 다행이 아니지만 다행입니다. 다시 날이 따듯해져오니 느슨한 살빼기를 다시 시작해야 겠습니다. 크리스 햄스워스 같은 대단한 몸을 만들 목표는 하지 않습니다. 그랬다간.. 되지도 않을 뿐더러 한 달이나 버틸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니까요. 다시 살찐 이유 1. 식사량 원래대로 2. 운동 전혀 안함 3. 종일 앉아 있는 직업 4. 초콜릿, 아이스크림, 스낵에 주말이면 맥주까지 지난 시..